[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콘택트’에 ‘멜로가 체질’ 김명준 이주빈, 두 사람의 연애 직전 ‘썸’이 포착됐다.

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강호동, 이상민 하하 진행 아래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배우 김명준 이주빈 나이 무색 친분관계, 침통한 표정의 남자 사연, 자살 유가족 등이 공개됐다.

이날 ‘멜로가 체질’ 배우 김명준, 그가 ‘아이콘택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는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주빈을 향한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우정 이상 사랑 이하 감정을 고백했다.

김명준은 “실제로 여자사람친구, 친한 친구긴 하다”라며 “그런데 만약 연인이 됐다면 친구처럼 편안한 연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는 감정을 전했다.

이주빈 역시 이에 응했다. 그 역시 김명준과 비슷한 감정이라며 “안 보고 있으면 보고 싶고 그런지 꽤 오래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혼자 산다. 민낯으로도 볼 수 있는 편한 친구이긴 하다. 정말 친하다. 김명준이 오빠나 친구처럼 절 굉장히 잘 챙겨준다”라며 김명준과의 각별한 사이를 고백했다.

김명준, 이주빈 두 사람은 청춘남녀로서의 풋풋함을 과시하며 실제 연인 사이가 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극중 두 사람은 스타 여배우, 매니저로 분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바 있다.

김명준 나이 1991년생, 이주빈 나이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연상녀 연하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