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러우면지는거다(부럽지)’ 신화 전진, 승무원 예비신부 첫 만남은 어땠을까. 이 가운데 5월을 맞아 지숙 이두희,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달달한 더블데이트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장성규, 장도연, 허재, 빅스 라비, 전소미 진행 아래 나이 잊은 지숙 이두희, 최송현 이재한, 결혼 앞둔 전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 연애 일상, 나이 3살 차이 승무원 예비신부 결혼 앞둔 신화 전진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 승무원 예비신부 연애,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전진은 “3년 전 친한 후배를 만나는데 지인으로 왔다. 쉽게 말하면 ‘첫눈에 반했다’는 거다. 그분의 말투나 행동 자체가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전진은 “정말 여자친구한테 후광이란 후광은 다 났다. 이런 사람 놓치면 평생 결혼 못 할 것 같구나 싶었다”라며 “공연할 때 팬들에게 ‘너희는 결혼하면서 왜 우리는 못 하게 하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제가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 꾸리는 걸 원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응원 많이 해줬다”라고 전했다.

전진 나이 41세이며 승무원 예비신부 나이 38살로 알려졌다. 전진 예비신부, 10월 결혼 공표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지숙 이두희 커플,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커플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커플은 각자의 연애를 하던 중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날씨 좋은 5월을 맞아 더블데이트를 시도한 두 커플의 달달함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준비성 좋은 지숙, 이두희는 최송현, 이재한을 맛있게 먹이기 위해 닭, 낙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의 메뉴는 지숙 장기인 삼계탕이었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은 다양한 소품들을 들고 와, 더블데이트 캠핑을 할 곳에서 봄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다. 사랑에 빠진 이들의 다정한 만남은 그 자체로 네 사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들을 향한 호감지수를 높이는 효과를 낳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