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대창 주꾸미가 등장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매출의 신' 코너에서는 대창 주꾸미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해있다. 대표 메뉴는 대창과 주꾸미가 매운 양념에 버무려져 볶아 먹는 대창 주꾸미다. 인기가 많은 이 곳은 연 매출이 1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맛의 비법은 세척 단계부터 달랐다. 세척한 주꾸미에 레몬즙을 넣어주는 게 포인트. 사장은 "비린내를 잡아주고, 레몬에 있는 산 성분이 주꾸미를 더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양념장은 마늘, 비법 간장, 고추장 등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사장은 "매운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데, 파인애플을 같이 넣어서 숙성시켜주면 맛있게 매운 맛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양념에 주꾸미를 버무려 3일 간 숙성해준다.

대창 역시 점액을 잘 씻어내고, 키위 레몬 등을 이용한 소스를 넣어 버무린 대창을 12시간 가량 숙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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