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소속 아티스트들이 '깡' 공식 리믹스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4일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김하온(HAON), pH-1(피에이치원), 식케이(Sik-K)가 참여한 '깡' 리믹스 버전을 공개, 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어뮤직은 비 '깡'을 새로운 버전으로 리믹스, 네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호흡과 각기의 개성적인 래핑으로 곡에 힘을 제대로 실어넣으며 새로운 버전의 '깡'을 탄생시켰다.

하이어뮤직 창립 3주년 기념일과 겹쳐,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 곡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의 명성에 걸맞는 화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깡' 리믹스 버전의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깡'의 원곡자인 비가 마지막에 깜짝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과 폭발적인 '케미'를 이뤄 '깡' 열풍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