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2층 탑 용궁철판의 연 매출 5억 신화가 소개됐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대박의 탄생' 코너에서는 2층 탑 용궁철판이 등장했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해있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2층 탑 용궁철판. 1층 철판에는 조개, 문어, 전복 등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가 들어간 탕이 있고, 그 위에 꼬막비빔밥이 든 철판이 얹어져 있다. 이에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연 매출은 5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사장은 "예전엔 평일 매출은 150만원 정도 나왔는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조금 줄었다. 그래도 주말에는 400만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용궁철판 맛의 포인트는 육수. 비법은 말린 해삼이다. 사장은 "닭과 해산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사장은 검정 보리를 넣어 끓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간장의 짠맛을 중화시키고 고소한 풍미가 꼬막에 더해진다"며 검정 보리를 넣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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