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브라질식 바베큐 슈하스코가 소개됐다.

8일 저녁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브라질 정통 바베큐 슈하스코를 팔고 있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첫 번째 소개된 슈하스코 맛집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있다. 토시살, 등심, 안창살 등 다양한 소고기 부위에 불향이 더해진 슈하스코가 손님들에게 인기다.

소고기를 기본으로 하지만, 닭고기, 소시지까지도 나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슈하스코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고 맛을 설명했다. 육즙도 풍부하다.

사장은 맛의 비법으로 신선한 고기를 꼽았다. 냉동육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일주일에 3~4번 고기를 받아온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슈하스코 맛집도 소개됐다. 이 곳의 슈하스코는 삼겹살 스타일이다. 개인 화덕 테이블에서 구워진다는 게 특징이다. 화덕에서 1차 초벌한 후 솥뚜껑에서 2차로 구워먹는다.

참나무를 이용해 불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살짝 젖은 장작을 태워 고기가 수분을 머금을 수 있게 한다.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오리고기 등 여러 종류의 슈하스코 역시 즐길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