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로드 투 킹덤'의 두 번째 탈락 팀이 공개된다.

1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서는 반등을 노리는 펜타곤과 베리베리, 1위 재탈환을 꿈꾸는 더보이즈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날 세 팀은 생방송 파이널 진출을 앞둔 경연인 만큼 폭발적인 에너지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펜타곤은 몬스타엑스 '팔로우(Follow)'를 이국적인 느낌의 컨셉트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이번 컨셉을 통해 펜타곤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리베리는 마마무의 '고고베베'를 미션 곡으로 받은 상황. 여성 아티스트의 곡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보이즈는 빅스의 '도원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매 곡마다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주목 받은 더보이즈는 이번에도 어떤 스토리를 무대에 녹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모든 경연 무대가 마무리된 후 두 번째 탈락 팀이 발표되는 순간, 모두 의외의 결과에 놀라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반전과 눈물의 연속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두 번째 탈락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일 신곡 음원의 미리듣기가 공개된다. 이어 다섯팀의 신곡 음원은 12일 저녁 6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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