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찬원이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찬원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동료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을 응원 차 찾아갔다. 임영웅이 커피 광고를 찍게 된 것.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커피 광고는 탑 클래스 배우들이 하는데 영웅이 형이 커피 광고를 찍는다"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이찬원은 "아직 '미스터트롯' 7인이 같이 움직이는 스케줄이 많아서 개인 스케줄이 낯설다. 응원도 할 겸 보고 배우려 한다"고 말하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이찬원이 도착하기 전, 검은 셔츠에 정장 바지를 갖춰 입은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펼쳤다. 임영웅의 멋진 미소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졌다.

그 사이 이찬원은 카페를 찾아 촬영장에 선물할 빵 등을 준비했다. 카페에서 열혈 팬 모녀를 만나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촬영장에 도착한 이후에는 임영웅이 부른 장민호까지 등장해 촬영 중간 막간을 이용해 세 사람의 만담이 펼쳐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