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 박나래, 혜은이 두 사람의 댄스 대결이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진행 아래 배우 강부자,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혜은이, 트로트 가수 류지광 등이 출연한 200회 레전드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강부자, 이성미, 혜은이, 류지광 앞에서 전설의 ‘트월킹(트워킹)’ 댄스를 선보였다. 엉덩이를 흔드는 박나래의 치명적 춤사위에 강부자는 경악하며 “개가 오줌 누는 것 같다. 다리는 왜 들고 그러냐”라고 반문했다.

급기야 강부자는 “그걸 신구, 이순재 두 분 앞에서 췄다는 거냐. 에이, 그건 박나래 씨한테 손해야. 그런 건 하지마.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걸 해”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어 ‘새벽비’ 혜은이 춤사위도 공개됐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춤사위에 류지광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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