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일급비밀의 요한이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는 애도의 뜻을 전함과 함께 추측 자제를 부탁했다.

소속사 KJ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16일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 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요한은 지난 2017년 일급비밀로 데뷔해 '쉬(She)'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러브스토리(Love Story)' '낙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월엔 신규 디지털 싱글 '카운트 다운(Count Down)'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룹 일급비밀(TST) 소속사 (주) KJ 뮤직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