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스이에스(S.E.S.) 출신 배우 유진이 론칭한 유아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의 신제품이 미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업체에 입점돼 이목을 끈다.

18일 브랜드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 유통업체는 미국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근 유아의 세정, 위생관련 용품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신규 물티슈의 입점을 확정지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규 론칭한 아기 물티슈의 특징은 전성분 100% 식품첨가물 등급을 사용한 것은 물론이고 보전력과 세정력의 문제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착한 성분만 남겨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특히나 아기의 피부에 닿는 것은 물론이고 물티슈 제품에는 드물게 '급성경구독성 테스트'를 거쳐 아기의 입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이 플랫폼 유통업체가 선택한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위생이 강조되는 물티슈 외에도 잦은 손관리로 건조함을 상쇄해줄 핸드크림 3종, 위생적인 세정을 위한 포밍워시, 여름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딩젤로션이 함께 플랫폼에 소개되며 K뷰티 내에서도 K키즈코스메틱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 1997년 S.E.S.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진은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 후 딸 로희, 로린을 얻은 유진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로희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힙입어 지난 2018년 6월 유아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 론칭에 참여했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진은 로희를 키우며 느꼈던 엄마의 바람을 담아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