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전 매니저가 제기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는 김호중과 4년 간 일했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호중이 말 한마디도 없이 하루아침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큰 충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팬카페에서 횡령을 했다는 등 음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의 현재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A씨가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4년 간 한 행사 수익을 따지면 오히려 우리가 법적으로 대응할 상황"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더불어 김호중 측은 A씨의 소송에 대해 "매우 억울한 상황"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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