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삼시네세끼'에서 그룹 젝스키스가 나영석 PD와 맞대결을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네세끼'에서는 삼겹살을 구워 먹는 젝스키스의 먹방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젝스키스는 저녁으로 삼겹살 한 상을 먹기 위해 다시 한번 제작진과 대결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심기일전한 제작진의 상식 퀴즈에 연이은 패배를 맛봤다. 채소와 된장찌개는 커녕 맛있는 등급의 삼겹살 한 줄 얻기조차 쉽지 않았다.

특히 나영석 PD와 젝스키스는 외투와 저녁 먹거리를 두고 사자성어, 속담 이어 말하기 퀴즈를 진행했다. 젝스키스는 제작진과의 대결 기회를 얻기 위해 서로 자신의 외투를 내놓겠다고 말한 뒤, 똘똘 뭉쳐서 추위를 이겨내는 등 훈훈한 23년 차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후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삼겹살을 얻었다. 멤버들이 모두 목놓아 먹고 싶었던 음식인 만큼, 모두 행복함을 숨기지 못했다. 여기에 제작진의 특별한 선물로 더해진 특급 메뉴가 추가됐다.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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