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남연우 감독 응원 아래 치타 운전면허 도전이 눈길을 모았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장성규, 장도연, 허재, 빅스 라비, 전소미 진행 아래 나이 잊은 지숙 이두희, 최송현 이재한, 결혼 앞둔 전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 감독 연애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치타는 운전기능시험을 보게 됐다. 죽마고우이자 연인인 남연우 감독 응원 아래, 치타는 홀로 전장에 나가는 사람처럼 시험에 참가했다.

잘 하는 듯 싶었던 치타는 결국 첫 번째 운전기능시험 실기에 실패했다. 장성규, 허재 등은 “이게 운전이야?”라고 폭소했다.

치타는 “운전하다보니 제가 돌발이다”라며 허무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결국 차선을 넘으며 ‘강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남연우 감독은 “안 돼”라고 비명을 지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스윗가이' 남연우는 치타와 돌아가며 "잘 했어"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훈훈함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