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진미령이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진미령은 26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1958년생인 진미령은 올해 나이 63세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진미령의 미모 비결은 관리였다.

진미령은 이날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40년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외모와 몸매를 관리했다고 밝히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진미령은 이날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 출연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진미령은 출연 소감으로 ''뭔가 터닝이 되는 기분이다. 오랜 만에 이지연 씨 만나서 기분 좋다"고 했다.

방송 이후 진미령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진미령과 전남편인 전유성과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미령과 전유성은 1993년 결혼했지만, 지난 2011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전유성은 한 방송에 출연해 진미령과 이혼한 이유로 "억대 사기가 결정적 이유였다. 딸이 6학년 때 과외를 해주셨던 선생님을 믿었는데, 그 사람이 사기를 칠 줄 몰랐다. 진미령은 말렸는데 나는 그 사람 편을 들었다. 그게 결정적 원인이 돼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