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가수 남승민이 생애 처음으로 드럼 세탁기를 돌렸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남승민의 서울 옥탑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남승민이 혼자 처음으로 드럼 세탁기를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승민은 드럼 세탁기를 어떻게 쓸 줄 몰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쾌속 모드로 한 번 돌려봐라. 세제를 두 스푼 정도만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승민은 식사용 숟가락을 꺼내 세탁세제를 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의 서울 자취 생활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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