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아인이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이시언, 손담비, 장도연, 기안84 차, 이사 집, 슈퍼주니어 김희철 나이, 성훈, 손담비, 배우 유아인 나이, 집, 차, 고양이 도비 장비 등 싱글 라이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술을 마시며 늦은 저녁을 먹었다. 홀로 만찬을 차려 놓고 먹는 그의 모습에서 쓸쓸함이 묻어났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박나래는 "뭔가 짠해 보인다"면서 "안 외로울 것 같아 보이는데 외롭냐"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10대 때부터 혼자 살아서 외로움을 엄청 탄다. 타향살이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예전에는 외로움을 타고 뿜어냈다면 지금은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그 감정에 집중 하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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