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문어 품은 짬뽕, 차승원, 유해진 세 사람의 ‘먹방’ 각축전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나이 잊은 우정, 촬영지 죽굴도, 게스트 이서진 등의 자급자족기가 공개됐다.

앞서 유해진이 통발에서 야심차게 건져올린 문어 한 마리가 훌륭한 식재료로 등장했다. 요리 끝판왕 차승원은 문어를 넣고 채소 등을 벌겋게 볶아내 짬뽕 요리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바다의 풍미가 고스란히 들어간 문어짬뽕을 그 어느 때보다 맛있게 ‘먹방’했다. 그는 “만재도 문어 먹었던 추억이 생각났다”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국물이 정말.. 진짜 맛있었다”라고 호평했다.

손호준은 급기야 “찬밥에 말아먹으면 딱이겠다”라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문어 다리 4개나 넣었다. 그래도 지금 남았다. 저번 문어보다 이번이 컸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문어 덕분에 감사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