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재개발'에서 코미디언 심진화 엄마가 등장한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에서는 심진화 엄마가 미팅 참가자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심진화 엄마는 사랑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그는 산골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수줍은 매력을 발산했다. 둘 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3분 밀실 데이트' 코너가 진행되자 한 중년 신사는 산골소녀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중년 신사는 산골소녀의 손을 잡고,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상황에 MC 신동엽, 장윤정, 붐과 심진화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밀실 데이트를 마친 산골소녀는 "설렜냐"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사람인데"라는 수줍은 대답을 해 미팅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심진화 엄마의 미팅 현장은 2일 저녁 8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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