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코미디언 김민경이 필라테스 수업 도중 분노한다.

1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의 코너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이 필라테스 기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경은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에게 "요즘 아가라는 소리를 듣는다"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심으뜸은 환하게 웃으며 배울 동작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민경은 싱글 스트레이트 레그 스트레치라는 자세에 도전했고, 상체가 올라와야 하는 다음 동작에서 힘이 드는지 그냥 누워버렸다. 이에 영식이형은 "상체가 올라와야 한다"라며 심기를 건드렸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나도 이제 무서울 게 없다. 뭐라 하지 좀 말아라. 이 마음이 어떤지 당신들은 알고 있냐"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경이 고잉업 프론트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저녁 6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코미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