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 제안을 받았다.

2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송중기가 tvN 드라마 '빈센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주 감독, 작가와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12월 tvN 방영 예정인 '빈센조'는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를 쓴 박재범 작가와 '돈꽃' '왕이 된 남자' 김희원 PD가 뭉친 작품이다. 배우 전여빈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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