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김희재가 첫 번째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따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과 현역 7인이 총 3라운드로 구성된 노래방 대결에 돌입했다.

이날 소유찬과 김희재는 TOP7과 현역 7인을 대표해 첫 번째로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였다. 김희재는 소유찬에게 "처음 보는 사이다. 오늘 마지막으로 뵐 것 같아서 미리 인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 중 김희재가 선공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는 금잔디의 '신사랑 고개'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한 김희재는 97점을 기록했다. 이를 본 소유찬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소유찬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담백하게 소화했다. 그는 93점을 얻었고, 김희재에게 패배를 했다. 이로써 TOP7이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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