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블랙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5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일생 일대 자존심이 걸린 요리 대결부터 매번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홍선영이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법을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희철의 집을 방문한 이연복 셰프는 김희철 집의 금기를 깨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뜻밖의 레시피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와 정준하가 갑자기 강아지 간식 만들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급기야, 반려견들의 간식 선택을 앞두고 잔뜩 긴장을 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과연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개들에게도 환영을 받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홍선영은 색다른 다이어트에 도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루 종일 검은색 음식만 먹는 블랙 다이어트에 도전한 선영은 "검은색은 다 괜찮다"며 칼로리가 높은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병원을 찾은 홍자매는 홍선영이 살찌는 이유가 다름 아닌 '뚱보균' 때문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진영의 어머니가 "난 인정 못 하겠다"며 발끈해 그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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