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형사 콤비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이은혜’ 생존 사실을 확인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2회에서는 형사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진서경(이엘리야), 오종태(오정세), 유정석(지승현), 김기태(손병호), 문상범(손종학), 우봉식(조희봉), 윤상미(신동미), 이대철(조재윤), 조성대(조재룡), 권재홍(차래형), 강은희(백은혜), 지만구(정순원), 유정렬(조승연), 남국현(양현민), 변지웅(김지훈), 심동욱(김명준), 이은혜(이하은) 등을 둘러싼 진실 수사극이 그려졌다.

앞선 ‘모범형사’ 첫 방송에서는 인천 형사 강도창, 오지혁 캐릭터성이 포문을 연 가운데 강도창이 딸 이은혜를 죽였다는 이대철을 이미 사형으로 언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더해 이은혜를 죽였다고 자백한 사람이 등장했다. 하지만 그는 한 여고생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해 이 같은 거짓 자백을 꾸며, 언론과 경찰의 주목을 노린 것이었다.

이날 이은혜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은혜는 실제로 카메라가 들이닥친 현장에 등장해 상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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