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추자현, 그가 친부를 만났다.

2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마지막회 16회에서는 김은희(한예리), 박찬혁(김지석), 김은주(추자현), 김상식(정진영), 이진숙(원미경), 김지우(신재하), 임건주(신동욱), 윤태형(김태훈), 젊은 상식(한준우), 젊은 진숙(조아영), 유선일(서상원), 안효석(이종원), 서경옥(가득희), 윤서영(혜정), 전하라(배윤경)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가족 드라마가 그려졌다.

이날 김은희는 이진숙에게 자신의 친부 상황을 물었고, 어렵게 유명 화백으로 살아가는 친부 존재를 알게 된 은희는 그를 찾아갔다. 은희로선 자신의 생물학적 뿌리인 사람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다고 해도, 한 번쯤 만나야 할 심리적 의무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은희는 자신에게 그림을 선물하려는 친부에게 “제가 그림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 사양하겠다. 편안하시고 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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