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구재이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다.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다.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구재이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5세 이상의 비연예인과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큰 키와 우월한 몸매로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며 연예계에 입문한 구재이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스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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