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영탁이 본인이 광고하는 피자 매장을 방문했다.

영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알아보셔도 괜찮다. 그래도 맛있게 먹을 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영탁은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미스터피자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피자 매장에 방문해 피자를 주문하고 있다. 하지만 매장 주인은 영탁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당황한 영탁은 멋쩍은 웃음을 보이며 "못 알아보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탁은 #미스터피자 #고생하시는 점주님들 #힘을 드리자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열심히 장사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피자 점주들을 응원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영탁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를 발매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