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목식당'에서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덮죽에 감탄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 꿈틀로 골목의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덮죽 시식을 위해 '골목식당'을 찾았다. 포항 홍보대사인 김원효는 "심진화와 포항에서 데이트를 자주 했다"라며 포항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덮죽이 나오자, 비주얼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바다 향이 그대로 느껴진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7분 만에 접시를 깨끗이 비워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해초칼국숫집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윤수현이 방문했다. 박현민은 원산지 표기부터 인테리어, 주방 위생 등을 살피는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힘포 칼국수와 가자미 비빔국수를 먹고 시식평을 트로트로 표현했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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