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코미디언 권미진이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30일 저녁 자신의 SNS에 "D-31. 결혼할 때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정신 없다고 하는데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일 아름답고 멋진 것들을 실컷 다 누리며 정말 여유롭게 준비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권미진과 흰 슈트를 입은 그의 예비 신랑이 눈에 띈다. 특히 권미진의 예비 신랑은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딩 화보 촬영 현장에는 수많은 동료 코미디언들이 함께 했다. 송영길, 김원효 등 KBS 공채 개그맨들이 환한 웃음으로 권미진 커플을 축하했다.

권미진은 오는 8월 2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권미진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6개월여 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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