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현빈 송혜교 재결합설 보도가 나왔다. 중국을 통해서다. 이에 대해 현빈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연애채널 등을 통해 배우 현빈, 송혜교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2년 간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중국 네티즌, 포털 등에 따르면 현빈, 송혜교 추정 두 사람이 밤중에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에서 불거진 송혜교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송혜교 측 역시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재결합설을 빠르게 일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교는 현재 중국 등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영화 ‘교섭’ 등을 촬영하고 있다.

송혜교 나이 1981년생, 현빈 나이 1982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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