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용건, 황신혜 등이 '우다사3'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다사'가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역대급 캐스팅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우다사'는 돌아온 언니들의 일과 사랑을 담아낸 극 현실주의 예능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진 MBN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우다사3'는 네 쌍의 커플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화끈한 웃음과 진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출연진으로는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김선경, 오현경, 이지훈, 현우, 지주연 등이 확정됐다. 이들 중 과연 네 커플의 조합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다양한 출연진들과 심도 깊은 미팅을 진행하며 진정성은 물론 반전 웃음까지 선사할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네 커플이 각각 보여줄 한집살이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바뀐 '우다사3'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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