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제수사’, ‘돌멩이’, ‘시크릿 가든’, 샤를리즈 테론 주연 ‘아토믹 블론드’, ‘플레잉 위드 파이어’, ‘1번가의 기적’, 영드 ‘코드 404’, 주말에 볼만한 영화, 드라마 등이 리스트업됐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제작 영화사 장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곽도원)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결했다.

이번 영화는 범죄 소재의 코믹 액션극인 만큼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한다. 그만큼 실감 나는 액션, 이국적인 풍경 등이 장르극으로서의 완성도에 조력을 더했다.

곽도원은 현지 촬영을 하던 중 “100m 아래로 물 속에 뛰어들어줘야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구나, 알지”라는 농담을 건넨다.

실제로 물 공포증이 있는 그는 필리핀 수중촬영엘 열띠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곽도원은 ‘국제수사’ 제작보고회에서 “김봉한 감독한테 속았구나 싶었다”라는 넉살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19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돌멩이’, ‘시크릿 가든’, 샤를리즈 테론 표 아토믹 블론드’, ‘플레잉 위드 파이어’, ‘1번가의 기적’, 영드 ‘코드 404’ 관전 포인트와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