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팝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안전하게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시상식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11일 오전 7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오는 13일 오후 진행되는 시상식 현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걸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을 비롯해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김재환 김우석, 하성운, 가호, TXT, 있지, 크래비티, TOO(티오오), MCND, 네이처, 이달의 소녀, 원어스, 우주소녀, 공원소녀, 아스트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트롯 대세로 떠오른 김수찬과 김다비(김신영)이 출연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행사 당일에도 안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연 아티스트를 비롯해 시상식에 참석하는 스태프 전원을 상대로 한 명도 빠짐없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마스크와 소독제를 부족함 없이 배치, 현장을 보다 철저히 관리 검역한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틱톡 앱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누구나 무료로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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