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스토랑'에서 13대 안주 메뉴 우승자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13번째 메뉴 대결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영자는 오돌뼈 어묵바를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그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어묵 만드는 법까지 배우며 신메뉴 개발에 앞장섰다. 이영자는 매콤한 안주 오돌뼈와 부드러운 식감을 모두 가진 어묵을 결합해 만들었다.

집밥 퀸 오윤아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다섯 가지 재료를 활용한 오미고추장찌개를 최종 메뉴로 내놓았다. 면 모양의 어묵, 감자, 무, 황태, 옥수수 수제비까지 다섯 가지 재료에 고추장을 활용한 환상적인 국물 맛을 낸 오미고추장찌개는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지혜는 여자 이경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국민 식재료인 닭으로 안주 메뉴 개발에 나섰다. 그는 바삭바삭한 닭껍질과 치킨, 밥을 모두 활용해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낸 꼬꼬치밥을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끝으로 편셰프에 깜짝 도전한 홍진영은 곱닭오리볶음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쫄깃한 곱창, 담백한 닭고기,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리껍질을 이용했다. 네 명 중 어떤 편셰프가 출시 영광을 거머쥐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밤 9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