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이스트롯’ 배우 이동준, 변우민, 정동남 등이 힘을 합친 ‘점백이 유랑극단’이 출격했다.

1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김용만 진행, 혜은이, 남진, 김연자, 박현빈 등 심사 아래 배우 박광현, 이한위, 민지영, 이동준, 변우민, 강성진, 박희진, 김보성, 문희경, 아내 한아름 재혼 최준용, 안연홍, 정동남, 나이 13세 김수아, 디제이덕 김창열, 김현민, 김용만, 홍경민, NRG 노유민, 호란, 채연, 개그맨 윤택, 윤형빈, 치어리더 박기량, 하리수, 김미려, 스포츠 스타 태미 등 나이 잊은 연예계 80여 명 스타들의 트롯 전쟁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이동준, 변우민, 정동남 등이 점을 찍고 나왔다. 일명 ‘점백이 유랑극단’으로 힘을 합친 이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배우들만의 연기 공력에 힘 입어 뜨거운 퍼포먼스 연습을 지속했다.

하지만 이날 연습 과정에서 나이 고령 정동남 투혼이 공개됐다. 그는 연습을 지속하던 중 결국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한의원을 찾기도 했다.

평균 나이 55세 점백이 유랑극단, 이들의 연습과 무대 투혼이 한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이유였다. 이날 정동남, 변우민 두 사람은 탈락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보이스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