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방학’ 촬영지 등장한 배우 박희순, 아내 박예진 향한 나이 차 딛은 사랑꾼 면모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촬영지 강원도 고성 내 정유미, 최우식 나이 잊은 우정, 배우 박예진 남편 박희순, 전혜진 남편 이선균 게스트 출연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박예진 향한 배우 박희순 애처가 면모가 여과 없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박희순은 “박예진은 내 인생 마지막 여자” “늘 설렌다” “어딜 갈 때 늘 박예진과 함께 한다” 등의 사랑꾼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박희순 박예진 경우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후 박예진에게 끊임없이 대시해온 박희순 순애보 면모가 드러나며 대중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박희순 평소 이상형은 유머코드가 잘 맞는 여성이라고. 앞서 박예진은 SBS ‘패밀리가 떴다’ 등을 통해 엉뚱하고 4차원 적인 ‘도시 미녀’ 면모를 과시하며 각광 받기도 했다.

조용한 만남 끝에 두 사람은 4년 뒤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이를 차후 공개했다. 박희순 박예진 나이 차이 11살이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박희순 박예진 부부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동반 자리를 자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방학’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춘 박희순, 박예진 행복한 결혼 생활 등을 응원하며 향후 두 사람의 활발한 배우 생활과 방송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여름방학' 촬영지 강원도 고성으로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고정 출연진 정유미, 최우식 나이 각각 1983년생, 198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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