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활동을 마친 가수 비가 꾸러기의 모습을 벗고 섹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8일 한 패션매거진은 비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비는 싹쓰리 비룡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강인한 눈빛과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완벽한 피지컬과 다양한 표정, 눈빛 연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비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비로 데뷔한 게 2002년이니까 올해로 데뷔 23년차"라며 "매거진과 함께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길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싹쓰리로 활동해왔다.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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