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태민은 오는 9월 7일 정규 3집의 첫 번째 앨범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은 타이틀 곡 '크리미널(Criminal)'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9곡이 수록돼있다.

24일 0시 태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샤이니 계정을 통해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티저 이미지와 무드 샘플러 영상,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일정이 담겨 있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은 선공개된 프롤로그 싱글에 이어 Act 1과 Act 2 2개 앨범이 순차 발매되며, 태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면서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고민과 도전의 서사를 영화 같은 스토리와 음악으로 담았다.

또한 태민은 지난 4일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신곡 '투 키즈(2 KIDS)'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을 선사,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정규 3집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Act 1으로 이어갈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