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방송인 황보가 센스 있는 패션 트렌드를 짚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황보가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에 대해 "카멜색 마스크가 유행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김영철 역시 이날 마스크를 쓰고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마스크를 벗은 황보에게 "이번 주부터 SBS에서 지침이 내려왔다.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보는 "방송이라서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줄 알았다. 잘 몰랐다"며 황급히 마스크를 다시 착용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