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상민이 '육자회담' MC로 발탁됐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 측은 26일 "이상민이 메인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육자회담'은 본격 고기 미행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고기에 대한, 고기에 의한, 고기를 위한 예능프로그램이다. 고기를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서 영양학, 인문학, 축산학 등을 바탕으로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상민 외에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밥굽남, 쏘영 등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육식강자 여섯 명이 '육자회담'에 합류해 6인 6색 토크를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고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고기 러버들의 육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이상민은 출연했던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을 극대화하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궁슐랭'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육자회담'을 통해 입담 경쟁을 펼치며 불꽃 케미를 뽐낼 계획이다.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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