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 이색적인 수제 버거 맛집이 등장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오천만의 메뉴' 코너는 수제 버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맛집은 트리플치즈 구름 버거로 손님들의 입맛과 시선을 모두 사로잡은 곳이었다.

뚜껑이 덮힌 채 손님 상에 나오는 트리플치즈 구름 버거는 바비큐처럼 훈연을 해 연기가 가득 차 있다. 이에 1분 간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면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난다.

또 다른 대표 메뉴는 된장크림 구름 버거다. 이색적인 된장 크림과 마늘칩이 들어가있다.

해당 맛집의 비법은 역시 훈연 과정. 메스키트 나무칩을 사용해 풍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얇게 저민 아보카도가 펼쳐진 부채카도 버거가 대표 메뉴다. 면 대신 빵으로 대체한 파네 파스타 버거 역시 이색적이면서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식당은 사이드 메뉴도 독특하다.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는 김치 브라운 어니언링. 페퍼가 들어간 케첩, 와사비가 더해진 마요네즈가 다채로운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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