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라디오스타'가 태풍 바비 북상 여파로 결방 소식을 알렸으나, 편성이 일부 변경되면서 정상 방송된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26일)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이 10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 바비 북상 소식으로 '뉴스 특보'가 편성돼 결방 소식을 알렸으나, 편성이 일부 변경되면서 정상 방송이 가능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카메라 온(ON) 앤 오프(OFF) 모습이 전혀 다른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솔직 담백한 본 모습을 꺼낸다. 장영남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센 모습과는 달리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공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현아는 심신 안정 음악으로 힐링하는 반전 일상을 고백한다.

특히 현아는 5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던과의 지독한(?) 연애 스토리부터 소속사 대표인 싸이 디스전, 싸이표 오두방정 댄스 따라잡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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