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예비 신랑이 유튜버 심리섭으로 밝혀졌다.

27일 배슬기가 9월 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슬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연하며, 비연예이지만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배슬기 남자친구가 유튜버 심리섭임이 알려졌다. 심리섭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섭TV'를 운영 중이다. 심리, 연애, 자기계발, 사회 이슈 등을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또한 '라이징유튜브'라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도 운영 중이다.

심리섭의 구독자들은 이미 심리섭과 배슬기의 결혼을 알고 있던 상황. 심리섭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배슬기의 사진을 게재하며 "와 진짜 너무 예쁘다"라며 열애를 암시한 바 있다. 공식적으로 결혼 계획이 알려지며 심리섭과 배슬기를 향한 축하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슬기 심리섭은 9월 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배슬기는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연기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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