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장르만 코미디' 멤버들에게 '지옥맛'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이근 대위와 함께 무인도로 떠난다.

지난 방송에서는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연예인'을 출범시킨 코미디언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첫 번째 콘텐츠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편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를 만났다. 특히 이근 대위는 5인조에게 첫 만남부터 뒷사람 몸에 다리를 올린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애벌레 푸시업'을 지시하며 지옥훈련을 예고하기도.

이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본격적인 이근 대위의 무인도 생존 교육이 시작됐다. 특히 이근 대위는 무인도에 들어가면서부터 "어떻게 반 죽일지 고민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혀 5인조를 긴장케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무인도 도착과 동시에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체력 훈련에 돌입했고, 급기야 임우일은 훈련 시작 단 3분 만에 헛구역질까지 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5인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근 대위와 코미디언 5인조의 만남은 2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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