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대작 논란' 가수 조영남이 '뽕숭아학당'으로 방송에 컴백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측은 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조영남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뽕숭아학당' 측에 따르면 조영남은 송창식 김세환과 함께 '쎄시봉'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다. 또한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 외에도 깜짝 게스트가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이로써 조영남은 지난 2015년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이후 5년 만에 방송에 컴백하게 됐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6년 평소 알고 지냈던 무명 화가 송 씨가 그림을 대신 그려줬다는 의혹에 휘말려 검찰에 기소됐다. 5년 간의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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