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배우 박시은이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하이업걸즈(가칭)로 데뷔한다.

하이업(HIGH-UP)엔터테인먼트는 9일 하이업걸즈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멤버 박시은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걸그룹 데뷔를 예고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쌍갑포차’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시은은 하이업걸즈로 가수로도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박시은은 깔끔한 화이트 룩을 입고 청아한 미모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박시은의 풋풋하고 상큼했던 배우 시절 인터뷰 사진을 되돌아봤다. 티 없이 맑은 소녀였던 박시은이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업걸즈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올해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