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히든싱어6'에서 그룹 마마무 화사가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화사가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주지마'를 선곡한 화사는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탈락자는 김경호의 픽을 받은 6번 모창능력자가 됐다. 그는 32표를 획득해 아쉽게 떨어졌다.

통 안에서 나온 모창능력자는 군통령 화사 여수진이었다. 그는 "제가 그동안 많은 곳에서 공연을 해왔다. 군부대에서 마마무 노래를 부르면서 얻게 된 별명이 '군통령'이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2번 통 안에 있었다. 그는 1라운드 최저 4표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화사는 "괜찮을 것 같다. 제가 저절로 짝다리가 되더라. 근데 5번 분이 잘하시는 것 같다. 김종민은 이상한 소리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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