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 고경표가 비수기 몸무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의 서현과 고경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고경표에 대해 "완전히 자본주의다. 입근 전, 후의 비주얼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작품 활동할 때와 비수기 몸무게가 다르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는 90kg이었다"면서 "사람들이 내가 원래 크고 살집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원래 항상 말랐다"고 했다.

고경표는 "작품을 안 하고 쉬다 보니 자연스레 술을 마시게 됐고, 살이 찌더라. 그때 딱 한 번 살이 쪘는데 행사를 많이 다녀서 흔적이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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