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강재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칭해서 제 팔로워 분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낸다고 하더라. 이 계정 신고해놨다. 이건 제가 아니다. 혹시라도 피해보시지 말라고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의 사칭 계정이 담겨있다.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9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재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