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진성이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청담동 호루라기)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청담동 호루라기로 활동했던 이진성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은 "10년 만에 방송 출연하는 것 같다"면서 "10월에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 전에 인사 드리려고 나왔다"고 했다.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 시절에 대해 "방송을 할 때마다 팬카페 회원수가 늘더니 32만명까지 되더라"고 했다.

이진성은 "제가 운동선수였는데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를 사람들이 밤 업소와 연관 지어서 생각하더라"면서 "청담동 호루라기 이미지를 벗고 싶다. 너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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